일단 복귀.

이엽.

예비군 4년차  루다 살아 돌아왓심다 /ㅅ/

가서 이런저런 노가리좀 까다보니 웃긴 얘기가 많아서 말이죠

1. 중대 후임 하나 있었는데 얘기 들어보니 몇년째 동원지정으로 왔다더라.
   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데.....ㅋㅋㅋ
  워낙 악마짓 해놨던지라 덤빌줄 알았는데 지가 먼저 튀길래 다행이다 싶엇.....

2. 난 k-4출신인데 81m하라면 어쩌란거냐...
   뭐 예비군이니 어쨋든 눈치밥으로 돼긴 돼더라.

3. 어쨋든 중화기 애들이 소총애들보다 k-4를 볼 확률이 높고 빈도도 높은데
   (k-4가 전방위주로 비치돼있어서 못본사람도 많타더구만)
   k-4가 훈련 시작할때 차량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일명 다찌가 나오면 타고 가는경우가 가~~끔 발생. 다찌나와도 못타는경우는 많지만...
  다찌 나오면 가끔 차에다가 k-4 거치하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최소 총1정당 1명은 총을 잡고 간다
  FM은 전원 탑승 후 1인 k-4잡고 그외 인원들은 사주경계하면서 가는데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생각외로 많더구만....

  이봐...그거 졸라 무거워서 총 거치할때 둘이해도 힘들어 뒤져염...
  전에 키 190에 몸무게 100kg나가는 배구선수출신애랑 보디빌더 출신애한테 시켜봤더만 애들 뒤질려고 하더구만..
  그리고 겨울에 총잡고 정찰나가거나 혹한기때 얼어 뒤져염....
(날씨 조금 흐린 가을에 애들 지쳐 죽을려고할때 2분대장이라 혼자서 총잡고 정찰 나간적이
있는데 스키장갑끼고 방한마스크 끼고 나갔는데 얼음이 얼었심.....)

  +@로 솔직히...나름 주특기에 관해선 쫀심이 졸라 쎼서 총잡는 사람은..특히 사람눈 많이 타겠다 싶을땐 
  최대한 등빨 좋거나 키큰애 시킨다우...
  멋있게 보일려고 한 피땀어린 노력의 결정체라우..우리 주특기 연습하다 허리나가서 수술하고 의가사제대한 애도 있고( ..)

4. 날은 졸 덥고..첫날은 비와서 다행이었는데 둘쨋날부턴 햇빛 짱짱. + 비온뒤 맑은날은 더 덥다는 대자연의 섭리덕에 뒤질뻔..
   +@로 뒷꿈치 다 까짐....

5. 내년은 5년차니 동원지정 안걸리겟지하고 아주 그냥 학수고대중....

6. 외롭뜨아......연애 생각은 슬슬 고개를 드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누구한테 소개쩜~이란 소리도 못하고 지내는중.
    예전엔 커플봐도 별 생각안들었었거나 잠깐 부럽다는 생각만 들고 말았는데...요즘은 과하게 힘들구만
   이러다 연애 고자되는거 아냐? 싶다 ㅋㅋㅋㅋㅋㅋ OTLZ

by LuDa | 2009/07/02 23:26 | 트랙백 | 덧글(6)

기차 안.

다음주로 예고된 나라의 부름에 응하기위해 결코 벌금이라던가 두려운건 아닙니다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있는중입니다.

거리가 거리다보니 5시간동안 읽을 거리와 mp3와 지난밤 늦게자기등등 나름 여러가질 준비해왔지만

약 1시간을 남기고 밑천이 다 떨어져 카페칸에 왔더니 애니코인pc라는 게 있더군요

가격은 무려 15분에 500원!

사양과 가격을 접해보니 강원도 양구 모부대 근처 마을의 pc방의 향기가 새록새록 납니다 그려.

최대 속도가 2mb라니..뭐 이런...

거기다 +@로 기차는 흔들흔들~마우스 포인트를 찍기가 힘듭니다 그려..

심심찮게 연결이 끊어져주는건 애교...

우와...흔들거리는거 빼곤 외박나와서 갔던 pc방이랑 비슷하잖아 이거...


(이렇게 쓰고있는데 왠 아저씨가 에어콘 왜 안틀어주냐고 저한테 따집....)
(생각해보니 직원들 복장이랑 지금 제 복장이랑 비슷하네요..)
(그래도 직원들이 이렇게 놀고 있는게 말이 돼냐...=_=)

새마을호를 타시게 돼면 꼭 한번씩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왜냐구요?

이런건 많이들 격어보셔야죠..^_^

by LuDa | 2009/06/27 16:18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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