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행.

어제밤 밖에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가는길

신호등 앞에서 별생각없이 바닥을 봤는데 뭔가 하얀색 플라스틱이 보였다.

뭔가 하는 생각에 주워보니 흰색 롤리팝.

폰상태를 보니 부재중 통화가 약 30건.

시간이 새벽3시이었던지라 낮에 찾아줘야지 하고 챙겨갔다.

그리고 오늘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통화가 새로 쌓인게 약 50통( ..)

알게뭐냐 어차피 주말 오전에 온 전화가 중요한 전화가 있을 가능성도 낮고
그런게 걱정되면 폰을 잘 챙겼어야지...

폰을 보아하니 젊은 층인거같은데

福를 붙여놓은걸 보면 아저씨같고..

아빠, 엄마 식으로 저장된걸 보니 젊은거같고......

누나라고 적혀있는걸보면 남자인건 확실하고.
(여기서 친절도는 절반하락)
내역을 보니 가족들인거같길래 바로 전화걸어서 통화를 했다.

그냥 아버지분에게 전화걸어서 폰을 돌려드렸다.

식사라도 하자고 하셧지만 댓가 바라고 한것도 아닌지라

괜찮다고 사양하고 바로 헤어졌다.

세상살다보니 이런일두 있구나 싶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엔 내가 아니라 소위 막나가는 인간이 주었으면 어찌됏을지 걱정도 돼더라.....

by LuDa | 2009/07/12 02:15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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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aier at 2009/07/12 12:02
( 'ㅅ' 꼭 돈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었죠. 뭣보다도... 찾아주고서 어디 기스났네 뭐네 지x하는 놈이 있던 적이 있어서... 별로 찾아주기도 싫다는...
Commented by LuDa at 2009/07/12 17:37
인격실종이군요
Commented by 카이네스 at 2009/08/04 11:57
그래서 요세는 주운 휴대폰 우체국에 주면 상품권 주는 제도도 있대 형 'ㅁ'

직접 가져다 주는게 좋겟지만 어떤 웹툰보니까 그것도 무섭더라 은근히 (자긴 선의로 가져다 줫는데 자기 가방은 어쩻냐 이도둑놈아 소리듣더라 ㄷㄷ)
Commented by LuDa at 2009/08/04 18:49
이런.....고이 모셔놧다가 우체국 가져다주고 용돈벌이라도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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